사진 이야기

창덕궁 후원

붉은검날 2015. 10. 4. 23:05

한국의 전통 정원은 
건물의 앞을 비워 두고 뒤편에 만들었다. 

창덕궁도 그 예를 따라 궁궐 뒤편에 정원을 만들고 ‘후원(後苑)’이라 불렀다

구한말에 궁 내부 관제를 개정하면서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으로 비원(秘院)을 두었는데, 
1904년부터 ‘비원(秘苑)’이라는 명칭이 기록에 등장한다. 
오늘날에도 창덕궁 후원이 비원으로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바로 이때문이다.
(출처 - http://www.cdg.go.kr)


관람정 觀纜亭 




태극정 太極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