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전거 플랫바를 불혼바로 교체하기 위한 준비 포스팅

붉은검날 2015. 8. 20. 11:15
살살 운동삼아 시작했던 자전거 타기...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2015/08/17 - [잡설] - 요즘 자전거 타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이제 3개월 정도, 일주일에 3회~4회, 한강변을 따라 보통 20km~30km 정도 타는데

손목 아픈것이 계속 됩니다


다들 겪는 안장통, 무릎, 허리, 팔 등등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건지 자전거에 몸이 맞추어 진것인지

견딜만 하거나 통증이 없지만, 손목 아픈것은 지속 되네요

물론 처음 보다는 통증이 감소하기는 했습니다


손목 아픈것을 잡아내기 위해

안장 올리고 내리고, 앞으로 당기고 뒤로 밀고

핸들을 올리고 내리고 해보았으나 

손목이 덜 아프면 다른곳이 또 아프거나 페달링이 힘들어 지더군요 ;;


제가 생각하는 남은 방법은 추가지출이 필요한

프레임 교체, 스템 교체, 핸들 교체

이정도 남은것 같네요 ㅡㅡ;


가랑비에 옷 젖는것 처럼, 자전거 완차 구매비용보다

소모품이나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것들에 추가 비용이 더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위 3가지 방법 중 핸들을 교체 하기로 생각하고

드롭바나 투어링바 보다는 

교체방법이 좀더 편하기도 하고 비용도 약간 저렴한 불혼바로 교체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레이크와 구동계 레버를 그대로 옮길것 이기에

최종 모습은 아래 그림과 유사하게 교체 하려 합니다





※ 불혼바 교체기 참조 포스트

[네이버 달파란님 블로그]

http://tjtntjd82.blog.me/220435633965


[네이버 동글이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smazima/220445493921


[네이버 K3보컬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3vocal/30178061866



간단히 요약하면

1. 드롭바에 비해 교체가 쉽다

2. 브레이크 레버 등 드롭바用 을 사용하는것이 더 좋으나 교체비용이 많이든다

3. 플렛바에 있던 것들을 장착 할 수 있다. 그러나 불혼바 커브 부분에서 고생을 많이 한다

4. 플렛바의 핸들 사이즈를 확인 후 같은 크기의 불혼바 구입 (보통 25.4, 오버사이즈 31.8)

5. 보통 사이즈(25.4) → 오버 사이즈(31.8) : 스템심, 핸들스템아답터

   상품링크: http://goo.gl/nA8c9shttp://goo.gl/uEoKbV

6. 바테잎도 필요함




이제 불혼바와 바테잎 주문 하고

나중에 장착하는 과정 포스팅 할 계획 입니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장착 후 모습만 포스팅 할지도.... ;;)